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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 디자인"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5,805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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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사곤, “데이터 가용성과 품질이 제조 혁신 및 시장 출시에 장애요소로 작용”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헥사곤 MI)는 포레스터 컨설팅(Forrester Consulting)에 의뢰해 발간된 ‘글로벌 첨단제조산업보고서(Advanced Manufacturing Report)’에서 제조업체 중 98%가 데이터 문제로 인해 협업 및 생산성 향상에 어려움을 겪고, 고객의 요구사항에 대응하는 시간이 지연되어 비즈니스 목표 달성에 실패할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고부가가치 제품의 디자인과 제조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온 세 가지의 디지털 전환 촉매로 ▲데이터 품질과 활용 가능성 ▲조직 내 협업 및 자율적 권한 부여 ▲자동화를 뽑았다. 헥사곤은 최고경영자를 포함한 전 세계 500명의 제조업계 리더를 대상으로 한 디자인, 완제품 및 품질 관리까지 전체 가치사슬을 아우르는 글로벌 조사 연구를 기반으로 제조업계의 트렌드, 리더들이 직면하는 도전과제, 성공 사례와 새로운 기회에 대한 인사이트를 보고서에 담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대다수의 비즈니스 리더는 협업이 개선될 경우 제품 품질 개선과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보고, 디자인팀과 제조팀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개선해 자재 낭비와 유해물질 배출량을 크게 줄이는 등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응답했다. 이처럼 기업 내 데이터 통합을 통한 협업환경 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비즈니스 리더의 71%는 설계팀과 제조팀 간의 시너지 부족을 우려하고 있다.     제조업체의 2%만이 자사의 데이터 흐름에 문제가 없다고 답한 가운데, 대다수의 기업은 디지털화를 성공적으로 이루기 위한 조직 전반의 문화적, 기술적 변화를 통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에 실패할 위험이 있다. 리더들은 향후 3년간의 최우선 비즈니스 과제로 운영 효율성 향상, 제조 생산량 증대, 신제품의 빠른 품질 개선을 꼽았다.  제조업체의 37%는 제조 공정의 어느 단계도 고도화 또는 완전 자동화하지 못한 후발업체로, 경쟁업체에 뒤처지고 있다. 반면, 제조 공정의 2단계 이상을 자동화한 기업은 직원 생산성과 효율성에서 뚜렷한 우위를 점하고 인재 부족 문제도 효과적으로 해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화를 중점 추진한 기업의 리더 중 58%는 직원 생산성 및 혁신이 증가했다고 답했으며 39%는 인력 부족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했다고 답했다. 반면, 후발업체는 리더의 35%만이 생산성 및 혁신이 증가했다고 답했으며 26%가 인력 부족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했다고 답했다. 전 세계 제조업체들이 생산성 향상을 위해 첨단 자동화 기술을 도입하는 가운데, 특히 아시아의 제조기업들은 시뮬레이션, 가상 제조, 유지보수 예측 등을 통해 재정적 영향이 심각할 수 있는 다운스트림 문제를 예방하는 등 데이터를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아가 아시아 기업의 58%가 향후 3년 동안 AI 기반 혹은 생성형 자동화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답했지만, 북미(45%),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38%)의 제조업체는 절반 이하의 기업만이 투자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헥사곤은 국내 제조업체의 데이터 사일로화를 해결하고 자동화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솔루션과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넥서스(Nexus)와 AI 툴 오딧세이(ODYSSEE)를 통해 클라우드 기술과 AI 및 머신러닝을 활용하여 제품 개발 주기와 비용을 단축하고, 자율이동로봇(AMR)과 헥사곤의 솔루션을 결합하여 국내 제조업체의 생산성 향상과 자동화 도입을 지원하고 있다. 헥사곤 MI의 조쉬 와이즈(Josh Weiss) 사장은 “제조업에서 유래된 자동화와 애자일 방식이 다른 산업군의 비즈니스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반면, 제조업 공정 전반에 걸친 디지털화는 혁신이 지체되고 있다는 게 아이러니하다”면서, “디지털 트윈 기술은 스마트 공장을 구축하고, 부서 간 문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하고, 고품질의 데이터를 통해 생산성을 높인다. 조직의 데이터 사용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보다 효율적인 가치 창출을 추진하고 시장 상황에 민첩하게 대응해 제품의 출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기반”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4-24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이미지 3 파운데이션 모델’ 공개
어도비가 포토샵(Adobe Photoshop)과 파이어플라이(Adobe Firefly) 웹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생성형 AI 모델군의 후속 릴리스인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이미지 3 파운데이션 모델(Adobe Firefly Image 3 Foundation Model)의 베타 버전을 공개했다. 파이어플라이 이미지 3는 고품질 이미지 생성, 프롬프트 이해도 향상, 더 높은 수준의 디테일 및 다양성, 빠른 아이디어 구상과 표현에서의 개선 등 결과의 품질과 다양한 표현에 있어 고도화된 역량을 제공한다. 어도비의 최신 파이어플라이 모델은 향상된 조명, 위치, 디테일, 텍스트 표시 등을 통해 이전보다 한층 더 사실적인 품질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파이어플라이 웹 앱 내 텍스트를 이미지로(Text to Image) 모듈의 구조 참조 및 스타일 참조(Structure Reference and Style Reference)와 이미지의 종횡비를 확장하고 변경할 수 있는 생성형 채우기(Generative Fill) 모듈의 새로운 생성형 확장(Generative Expand) 기능에 파이어플라이 이미지 3를 활용할 수 있다. 파이어플라이는 2023년 3월 첫 선을 보인 이래 전 세계적으로 70억 개 이상의 이미지를 생성하는 데 사용됐다. 포토샵, 어도비 익스프레스(Adobe Express), 일러스트레이터(Adobe Illustrator), 서브스턴스 3D(Adobe Substance 3D), 어도비 인디자인(Adobe InDesign) 등 고객이 평소 사용하는 워크플로에 직접 통합할 수 있도록 구축된 파이어플라이는 1년 만에 이미지 편집, 템플릿 제작, 벡터 디자인, 3D 텍스처링 및 스테이징 작업을 눈에 띄게 개선시켰다. 또한 어도비는 새로운 파운데이션 모델을 출시할 때마다 크리에이터 커뮤니티에 베타 버전으로 기술을 공개하고 피드백을 통해 결과물을 발전시키고 있다.     파이어플라이 이미지3는 크리에이터가 비전을 보다 쉽게 실현하고 더 생산적으로 작업하며 고품질의 디테일한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도록 빠른 아이디어 구상과 실험을 위한 역량을 제공한다. 새로운 스타일 엔진으로 구동되는 파이어플라이 이미지 3의 자동 스타일화 역량 기능은 더욱 다양한 고품질 결과물을 제공해, 사용자가 생성하는 이미지의 스타일을 더 잘 제어하고 개인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새로운 스타일, 색상, 배경, 피사체 포즈 등을 포함한 이미지 결과물은 사용자에게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위한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고 보다 빠른 탐색을 돕는다. 파이어플라이 이미지 3로 구동되는 구조 참조 및 스타일 참조 역량은 강화된 사용자 제어와 최첨단 시각적 품질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구조 참조를 통해 참조 이미지의 구조를 반영한 새로운 이미지를 빠르게 생성할 수 있어서, 완벽한 프롬프트를 작성해야 하는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 또한 고품질의 결과물을 제공하는 스타일 참조를 활용해 맞춤화된 스타일을 생성할 수 있다. 이러한 역량의 결합으로 사용자는 이미지 구조와 스타일을 모두 참조해 아이디어를 빠르게 실현할 수 있다. 파이어플라이 이미지 3는 개선된 조명 및 포지션 등을 통해 더 높은 차원의 사진 품질을 제공한다. 특히 디테일한 이목구비와 다양한 분위기 및 표정을 반영한 인물 렌더링과 복잡한 구조물 및 군중을 표현하는 데 상당히 개선된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파이어플라이 이미지 3는 텍스트 프롬프트와 장면에 대한 이해도가 향상되어, 길고 복잡한 프롬프트를 정확하게 반영하고 보다 풍부한 디테일이 담긴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다. 이외에도 파이어플라이 이미지 3는 아이콘, 로고, 래스터 이미지 및 라인 아트를 빠르게 만들 수 있도록 결과물의 일러스트레이션도 대폭 개선했다.   어도비 파이어플라이는 어도비 스톡(Adobe Stock)과 같은 라이선스 콘텐츠를 학습했으며, 저작권 및 상표, 로고와 같은 다른 지적재산(IP)을 침해하지 않는 상업적 용도의 콘텐츠를 생성하도록 설계됐다. 베타 버전으로 제공되는 파이어플라이 이미지 3는 어도비 애플리케이션의 파이어플라이 구동 생성 크레딧(Generative Credits)을 포함한 유료 구독 플랜 또는 무료로 파이어플라이 웹 앱에서 이용 가능하다. 어도비의 일라이 그린필드(Ely Greenfield) 디지털 미디어 부문 최고기술책임자는 “1년여 만에 수백만 명의 크리에이터가 매일 아이디어를 구상하기 위해 사용하는 이미지 생성 툴로 자리잡은 파이어플라이는 아직 시작 단계에 불과하다”면서, “어도비는 이미지 3 파운데이션 모델을 통해 계속해서 최첨단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다. 이 가운데 크리에이티브 커뮤니티는 이번 베타 버전을 활용해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4-24
엔비디아, AI 기반 워크플로 강화하는 RTX A400과 A1000 GPU 출시
엔비디아가 새로운 엔비디아 RTX A400과 RTX A1000 GPU를 통해 RTX 전문가용 그래픽 제품을 확장하고, 디자인을 비롯한 AI 기반 생산성 워크플로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디자인과 생산성 애플리케이션 전반에 걸친 AI 통합이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잡으면서 고급 컴퓨팅 성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즉, 전문가와 크리에이터들은 프로젝트의 규모와 복잡성 또는 범위에 관계없이 향상된 컴퓨팅 성능을 활용해야 한다. 엔비디아 암페어(Ampere) 아키텍처 기반의 RTX A400과 RTX A1000 GPU는 이렇게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개발됐으며, AI와 레이 트레이싱 기술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해 전문가들이 일상적인 워크플로를 혁신하는데 필요한 도구를 제공한다.   ▲ 엔비디아 RTX A400   RTX A400 GPU는 RTX 400 시리즈 GPU에 가속화된 레이 트레이싱과 AI를 도입했다. 이 GPU는 AI 처리를 위한 24개의 텐서 코어(Tensor Cores)를 탑재해 기존 CPU 기반 솔루션을 넘는 성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전문가들은 지능형 챗봇, 코파일럿과 같은 최첨단 AI 애플리케이션을 데스크톱에서 직접 실행할 수 있다. 또한 GPU는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을 제공하므로 크리에이터는 생생하고 물리적 정확도가 높은 3D 렌더링을 제작할 수 있다. A400은 시리즈 최초로 4개의 디스플레이 출력을 지원해 금융 서비스, 명령과 제어, 유통, 운송과 같은 산업에 필수적인 고밀도 디스플레이 환경에 적합하다.   ▲ 엔비디아 RTX A1000   엔비디아 RTX A1000 GPU는 RTX 1000 시리즈 GPU에 처음으로 텐서 코어와 RT 코어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전문가와 크리에이터를 위한 가속화된 AI와 레이 트레이싱 성능을 제공한다. A1000은 72개의 텐서 코어를 탑재해 이전 세대에 비해 업그레이드된 성능을 갖췄다. 스테이블 디퓨전(Stable Diffusion)과 같은 도구에서 3배 이상 빠른 생성형 AI 프로세싱을 제공하며, 18개의 RT 코어는 그래픽과 렌더링 작업 속도를 최대 3배까지 높여 2D와 3D CAD, 제품과 건축 설계, 4K 비디오 편집과 같은 전문적인 워크플로를 가속화한다. 더불어 A1000은 이전 세대보다 최대 38% 더 많은 인코딩 스트림을 처리하고 2배 더 빠른 디코딩 성능을 제공하는 등 비디오 처리 능력을 높였다. 엔비디아 RTX A400과 A1000 GPU에 탑재된 2세대 RT 코어는 건축 도면, 3D 디자인, 콘텐츠 제작 등 모든 전문 워크플로를 위한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 사실적인 물리 기반 렌더링과 시각화, 정확한 조명과 그림자 시뮬레이션으로 작업 품질을 높일 수 있다. 3세대 텐서 코어는 생성형 AI, 이미지 렌더링 노이즈 제거, 딥러닝 슈퍼 샘플링과 같은 AI 증강 도구와 애플리케이션을 가속화해 이미지 생성 속도와 품질을 개선한다. 암페어 아키텍처 기반의 쿠다(CUDA) 코어는 이전 세대 대비 최대 2배의 단정밀도 부동 소수점 처리량으로 그래픽과 컴퓨팅 워크로드의 속도를 크게 높인다. A400 GPU의 4GB와 A1000 GPU의 8GB GPU 메모리는 다양한 전문가용 요구 사항을 충족한다. 여기에는 기본적인 그래픽 디자인과 사진 편집부터 텍스처나 고해상도 편집, 데이터 분석이 필요한 까다로운 3D 모델링 등이 포함된다. 또한 이 GPU들은 이전 세대보다 메모리 대역폭이 증가해 데이터를 더 빠르게 처리하고 대용량 데이터 세트와 장면을 더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다. 7세대 인코드(NVENC)와 5세대 디코드(NVDEC) 엔진을 탑재한 새 GPU는 효율적인 비디오 처리를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초저지연으로 고해상도 비디오 편집, 스트리밍, 재생을 지원한다. 또한 AV1 디코드가 포함돼 더 많은 비디오 포맷을 더 효율적이고 원활하게 재생할 수 있다. A400과 A1000 GPU는 싱글 슬롯 디자인에 전력소비량이 50W에 불과하며, 콤팩트하고 에너지 효율적인 워크스테이션에 인상적인 기능을 제공한다.  엔비디아는 새로운 GPU가 최첨단 AI, 그래픽, 컴퓨팅 기능 등을 통해 사용자의 생산성을 높이고 창의적인 가능성을 열어준다고 전했다. 레이 트레이싱 렌더링과 AI가 포함된 고급 워크플로를 통해 전문가들은 작업의 한계를 뛰어넘고 놀라운 수준의 사실감을 구현할 수 있다. 기획 담당자들은 강력하고 에너지 효율적인 새로운 컴퓨팅 솔루션을 에지 배포에 사용할 수 있다. 크리에이터는 편집과 렌더링 속도를 높여 더욱 풍부한 시각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건축가와 엔지니어는 아이디어를 3D CAD 개념에서 실제 디자인으로 원활하게 전환할 수 있다. 스마트 공간에서 작업하는 경우에는 공간 제약이 있는 환경에서 실시간 데이터 처리, AI 기반 보안, 디지털 사이니지 관리 등에 GPU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의료 전문가들은 더 빠르고 정밀한 의료 영상 분석을 수행할 수 있다.
작성일 : 2024-04-18
에이수스, 경량 프리미엄 비즈니스 노트북 ‘엑스퍼트북 CX5403 크롬북 플러스’ 출시
에이수스(ASUS)가 최신 인텔 CPU를 탑재한 14인치 프리미엄 비즈니스 노트북인 ‘엑스퍼트북 CX5403 크롬북 플러스(ExpertBook CX5403 Chromebook Plus)‘를 선보인다. 엑스퍼트북 CX5403 크롬북 플러스는 에이수스가 처음 선보이는 크롬북 플러스 라인업으로, 프리미엄 비즈니스 노트북이다. 엔터프라이즈급 생산성과 보안 기능, 내구성, 초경량 디자인 등을 통해 직장인 및 비즈니스에 최적화됐다는 점을 내세운다.     이 제품은 최신 14세대 인텔 코어 울트라 7 프로세서 및 최대 16GB 램을 탑재해 작업 처리 속도를 높였다. 최대 512GB PCI 익스프레스 M.2 드라이버 스토리지가 탑재돼 있어 대용량 파일 저장도 가능하다. 이용자들은 제품에 내장된 구글 워크스페이스(Google Workspace)를 활용할 때, 와이파이가 없는 환경에서도 파일 동기화를 통해 구글 문서, 시트 및 슬라이드에 언제든 접근 및 수정할 수 있다. 2개의 썬더볼트4 USB-C 포트, USB 타입-A, HDMI 2.1, 마이크로 SD 카드 슬롯 등의 포트를 지원하며, 최대 3개의 4K 외부 디스플레이에 연결 가능하다. 또한 포그 실버(Fog silver) 컬러의 디자인과 함께 1.3kg의 무게, 1.69cm의 보디 두께로 휴대성을 높였으며,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0시간까지 사용 가능해 하이브리드 근무, 미팅, 출장 등 이동이 잦은 직장인에게 최적화된 제품이다. 여기에 미국 밀리터리 등급(MIL-STD 810H) 표준에 따라 내구성을 보장한다. 이 제품에 탑재된 14인치 디스플레이는 최대 500니트의 밝기와 100% DCI-P3 색상을 지원한다. 또 16:10의 화면 비율과 89% 스크린 대 보디 비율이 적용된 3면 나노 엣지 디스플레이를 채택했으며, 디스플레이 표면에 올레포빅(Oleophobic) 코팅 처리가 돼 있어 지문이나 얼룩이 잘 묻지 않는다. 비즈니스 업무에 필수로 요구되는 보안 환경도 갖췄다. 노트북 도난 방지를 위해 자물쇠를 부착할 수 있는 켄싱턴 락 슬롯, 생체 인식 로그인을 지원하는 지문 인식 센서 및 물리적 웹캠 실드를 탑재했으며, 구글 타이탄(Titan-C2) 보안 칩을 지원하는 엔터프라이즈급 보안성을 제공한다.
작성일 : 2024-04-16
어도비, “AI로 프리미어 프로의 비디오 워크플로 향상시킨다”
어도비가 프리미어 프로(Adobe Premiere Pro)에서 영상 제작 및 제작 워크플로를 재구상할 생성형 AI 혁신을 공개했다. 이는 빠른 속도의 영상 제작을 위해 전문 편집자에게 필요한 새로운 창의적 가능성을 제공한다. 올해 프리미어 프로에 새롭게 도입될 새로운 생성형 AI 툴을 통해 사용자는 장면에서 개체를 추가 또는 제거하거나 기존 클립을 확장하는 등 전체 영상 편집을 간소화할 수 있다. 새로운 편집 워크플로는 이미지, 벡터, 디자인, 텍스트 효과를 포함한 파이어플라이(Firefly) 제품군에 추가될 새로운 비디오 모델에 의해 구동될 예정이다. 어도비는 이미징, 영상, 오디오 및 3D와 같이 어도비가 깊은 전문성을 갖고 있는 영역에서 파이어플라이 AI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이 모델들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Creative Cloud)와 어도비 익스프레스(Adobe Express)에 통합할 예정이다. ‘생성형 확장(Generative Extend)’ 기능은 프레임을 매끄럽게 추가해 클립을 더 길게 만들 수 있어, 보다 쉽게 편집 시간을 맞추고 부드러운 전환을 추가할 수 있다. ‘개체 추가 및 제거(Object Addition & Removal)’ 기능은 간단하게 개체를 선택하고 추적한 후 교체하는 기능이다. ‘텍스트를 영상으로(Text to Video)’ 기능은 간단하게 프롬프트에 텍스트를 입력하거나 참조 이미지를 업로드해, 프리미어 프로에서 새로운 영상(footage)을 생성할 수 있다.    ▲ 프리미어 프로에 추가되는 개체 제거 기능   또한 어도비는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의 파트너 및 플러그인 생태계를 바탕으로, 서드파티 생성형 AI 모델을 프리미어 프로와 같은 어도비 애플리케이션에 직접 가져오는 비전도 미리 공개했다. 어도비는 초기 탐색 단계에서 전문 영상 편집자가 향후 프리미어 프로에 통합된 오픈AI(Open AI) 및 런웨이(Runway)의 영상 생성 모델을 활용해 자신의 프로젝트에서 편집 가능한 B-롤을 생성하는 법을 제시했다. 또한 피카 랩스(Pika Labs)와 생성형 확장(Generative Extend) 툴을 함께 사용해 마지막 장면을 몇 초 더 늘리는 방법도 소개했다. 이 밖에도 어도비는 새로운 페이드 핸들(fade handles), 클립 배지(clip badges), 동적 파형(dynamic waveforms), AI 기반 카테고리 태깅(AI-based category tagging) 등 프리미어 프로의 AI 구동 오디오 워크플로를 곧 출시한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클립 핸들을 드래그해 오디오 페이드 효과를 만듦으로써 빠른 맞춤형 오디오 전환 생성 ▲AI가 오디오 클립을 자동 태그하고 새로운 아이콘을 추가 ▲새로운 시각적 표시기를 통해 클립에 적용된 효과를 쉽게 확인하고 시퀀스에서 효과 매개 변수를 자동 실행 ▲클립의 트랙 높이 변경에 맞춰 파형 크기의 지능적 조정 ▲원치 않는 노이즈를 즉시 제거하거나 녹음 품질이 낮은 대화를 개선하는 AI 구동 음성 향상 등의 기능이 포함된다. 어도비는 어도비 파이어플라이와 다양한 서드파티 모델로 구동되는 새로운 생성형 AI 역량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프리미어 프로에서 매일 사용하는 워크플로를 벗어나지 않고도 다양한 신규 역량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어도비는 오는 5월 새로운 생성형 AI 영상 툴과 프리미어 프로의 새로운 오디오 워크플로를 출시할 계획이다. 어도비의 애슐리 스틸(Ashley Still) 크리에이티브 제품 그룹 수석 부사장은 “어도비는 크리에이터의 비전 실현을 위한 새로운 역량과 유연성을 제공하기 위해 영상 제작 및 제작 워크플로의 모든 단계를 재구상하고 있다”면서, “프리미어 프로의 핵심 워크플로에 생성형 AI 혁신을 도입함으로써 영상 편집자가 매일 겪는 실질적인 고충을 해결하는 동시에 자신의 작업에 더 집중할 수 있는 여유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4-16
웨스턴디지털, ‘NAB 쇼 2024’에서 M&E 워크플로에 최적화된 신제품 공개
웨스턴디지털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4월 13일~17일 열리는 ‘NAB 쇼 2024(NAB Show 2024)’에서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M&E) 워크플로를 위한 신규 스토리지 솔루션 및 기술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웨스턴디지털은 이를 통해 늘어나고 있는 폭넓은 콘텐츠 수요를 충족하는 고도화된 솔루션을 공급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최근 더욱 높은 해상도와 초당 프레임 수가 요구되는 풍부하고 매력적인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워크플로를 간소화하고 고난이도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빠르고 유연한 대용량 스토리지 솔루션에 대한 니즈 또한 함께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웨스턴디지털은 향상된 성능을 갖춘 샌디스크(SanDisk) 브랜드의 차세대 SD 익스프레스 및 마이크로SD 익스프레스 포트폴리오를 선보인다. SD 익스프레스 카드는 SSD급 속도를 제공할 뿐 아니라, 기존 SD UHS-I 및 UHS-II 디바이스와 호환 가능하며 M&E 전문가에게 미래의 슈퍼스피드(superspeed) 디바이스를 위한 메모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128GB 및 256GB 용량의 ‘샌디스크 SD 익스프레스(SanDisk SD Express)’는 기존 웨스턴디지털의 가장 빠른 SD UHS-I 카드 대비 최대 4.4배 빠른 전송 속도를 지원하며, 데이터 집약적인 워크플로는 물론 고성능 카메라 및 기타 호환 가능한 디바이스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128GB 및 256GB 용량으로 제공되는 ‘샌디스크 마이크로SD 익스프레스(SanDisk microSD Express)’는 웨스턴디지털의 최고속 마이크로SD UHS-I 카드 대비 최대 4.4배 높은 전송 속도를 지원하며 복잡한 워크플로를 다루는 전문가를 위한 속도, 용량, 성능을 제공한다. 새로운 샌디스크 SD 익스프레스 카드 2종은 특수 설계된 인클로저 및 적응형 발열 관리 컨트롤러(adaptive thermal managed controller)와 함께, SanDisk ThermAdapt 기술이 적용돼 디바이스의 온도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되는 샌디스크 SD 및 마이크로SD 익스프레스 카드는 올해 3분기 출시될 예정이다.   ▲ 4TB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SDUC UHS-I 메모리카드    하이엔드 카메라, 액션캠, 드론 등 디지털 장비를 활용해 고해상도 영상을 제작하는 M&E 전문가를 겨냥한 신규 메모리카드 제품도 소개된다. 2TB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SanDisk Extreme PRO) SDXC UHS-I 메모리카드는 더욱 높은 해상도의 이미지와 보다 많은 4K UHD 영상을 한 개의 카드에 담을 수 있는 강력한 스토리지 용량을 제공한다. 2TB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SDXC UHS-I 메모리카드는 올해 3분기 출시 예정이다. 2TB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마이크로SDXC UHS-I 메모리카드는 마이크로SD 슬롯 장착 디바이스와 사용 가능한 대용량 카드로, 대량의 콘텐츠 캡처를 가능하게 하며, 4TB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SDUC UHS-I 메모리카드는 동일한 크기의 SD 폼팩터 가운데 강력한 대용량을 제공하는 SDUC(Secure Digital Ultra Capacity) 규격 기반의 카드이다.   ▲ 192TB G-레이드 셔틀 8과 96TB G-레이드 셔틀 4    한편, 대용량과 고성능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확장하며 워크플로 효율성을 지원하는 HDD 솔루션도 소개된다. 24TB G-드라이브(G-DRIVE)는 높은 신뢰성을 갖춘 USB-C(10Gbps) 기반 스토리지로 신속한 백업을 지원하며, 24TB G-드라이브 프로젝트(G-DRIVE PROJECT)는 썬더볼트 3 및 USB-C(10Gbps)와 호환되는 동시에 프로 블레이드 SSD 맥(PRO-BLADE SSD Mag) 슬롯을 갖춰 다양한 디바이스 간의 공유 및 편집 등 모듈식 SSD 기능을 제공한다. 48TB G-레이드 미러(G-RAID MIRROR)는 RAID 1(미러링) 기본 설정으로 제공돼 작업 파일의 복제본을 자동으로 생성하며 데이터 중복을 지원한다.  96TB G-레이드 셔틀 4(96TB G-RAID SHUTTLE 4)는 고속 데이터 접근과 실시간 영상 편집을 지원하는 이동식 4 베이 하드웨어 RAID 솔루션이며, 192TB G-레이드 셔틀 8은 현장, 스튜디오 등 다양한 장소에서의 통합 백업을 위해 대용량 스토리지를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적합한 이동식 8 베이 하드웨어 RAID 솔루션이다.   ▲ 웨스턴디지털 울트라스타 데이터102 JBOD 플랫폼   이외에도 웨스턴디지털은 방송국, 콘텐츠전송네트워크(CDN), 프로덕션 하우스, 스튜디오를 위한 확장성, 내구성, 이동성을 지원하는 엔터프라이즈급 스토리지 솔루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웨스턴디지털 울트라스타 트랜스포터(Western Digital Ultrastar Transporter)’는 데이터 캡처, 저장, 이동성을 지원하는 고처리량 및 대용량 데이터 전송 플랫폼으로, 최대 368TB 용량의 NVMe 성능과 듀얼 포트 200GbE 연결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촬영분 및 대용량 파일의 저장, 편집은 물론, 클라우드를 포함한 여러 장소에 물리적인 이동이 가능하며, 온라인 파일 전송 서비스 대비 수일 또는 수주의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네트워크 연결이 원활하지 못한 현장에서도 활용 가능하며 약 13.6kg보다 가벼운 무게, 견고한 디자인, 검증된 휴대용 케이스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웨스턴디지털 울트라스타 데이터102 JBOD 플랫폼(Western Digital Ultrastar Data102 JBOD Platform)’은 대용량 데이터 저장, 백업, 온라인 접속 아카이빙과 함께 니어라인(nearline) 콘텐츠를 지원하는 고신뢰성 및 고밀도 외장 스토리지 플랫폼이다. 호스트 기기에 최대 24Gb SAS를 지원하며 최대 2.65PB 용량을 4U 인클로저에 제공한다. 이전 세대 플랫폼 대비 발열 및 진동으로 인한 하드 드라이브 불량률을 62% 낮춘 웨스턴디지털의 ArcticFlow 및 IsoVibe 기술이 적용됐다.
작성일 : 2024-04-12
어도비, 마이크로소프트 365에 마케터를 위한 생성형 AI 역량 제공
어도비가 마이크로소프트와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발표하면서,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Adobe Experience Cloud)의 워크플로 및 인사이트를 마이크로소프트 365용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Microsoft Copilot for Microsoft 365)에 제공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양사의 새로운 통합 역량은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및 마이크로소프트 다이나믹스 365(Microsoft Dynamics 365)의 마케팅 인사이트와 워크플로를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에 제공한다. 마케터는 아웃룩, 팀즈, 워드와 같은 툴에서 크리에이티브 개요 작성과 콘텐츠 제작 및 승인 관리, 경험 제공 등의 업무 진행 시 해당 역량을 적용할 수 있다. 마케팅 분야는 브랜드 콘텐츠 디자인 및 캠페인 관리부터 내/외부 파트너 채널에서의 타깃 인사이트 추적, 결과 보고에 이르기까지 복잡하고 다양한 툴이 필요한 전문 업무로 구성된다. 그만큼 마케터는 부서간 장벽을 비롯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작업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며, 속도와 생산성 측면에서 업무 혼선으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도 받을 수 있다. 어도비와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캠페인 목표, 상태 및 작업을 관리하는 한편 내/외부의 여러 팀과 협업하는 마케터의 요구사항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둔 초기 역량을 발표했다. 어도비 커스터머 저니 애널리틱스(Adobe Customer Journey Analytics), 어도비 워크프론트(Adobe Workfront) 등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의 캠페인 인사이트와 다이나믹스365가 결합된 마이크로소프트 365용 코파일럿을 통해 마케터는 아웃룩, 팀즈, 워드 등에서 인사이트와 업데이트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다. 또한 프로젝트 상황을 확인하고, 캠페인 효과, 미승인 사항, 후속 조치, 최신 캠페인 개요에서 정의된 타깃 및 KPI 등을 파악하는 것도 가능하다. 어도비와 마이크로소프트는 맥락에 맞는 캠페인 개요, 발표자료, 웹사이트 업데이트, 이메일 작성 등을 위한 AI 역량도 지원한다. 마이크로소프트 365용 코파일럿에서 제공되는 어도비 및 다이나믹스 365의 마케팅 인사이트에 기반해 캠페인 개요를 작성하고, 임원 보고용 발표자료, 보고서, 업데이트 등을 제작할 수 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365용 코파일럿에 통합된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 사이트(Adobe Experience Manager Sites) 역량을 통해 어도비 파이어플라이(Adobe Firefly)로 이미지를 제작하거나 워드에서 마케팅 카피를 작성하고 웹 및 모바일 사이트에 바로 게시할 수도 있다. 한편, 마케터는 피드백, 승인, 작업 항목 변경, 마감일 등 프로젝트 상황 파악을 위해 여러 애플리케이션과 이메일, 채팅 등을 사용해야 한다. 어도비 워크프론트와의 통합 기능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마케팅 데이터에 기반한 알림을 생성해 변경사항과 후속 조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어도비의 아미트 아후자(Amit Ahuja) 디지털 경험 사업 부문 수석 부사장은 “소셜 미디어, 모바일 등 빠르게 변화하는 채널에서 개인화된 콘텐츠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마케터들은 일상에서 업무 효율과 생산성을 더욱 높여야 한다는 과제를 안게 됐다”면서,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어도비 및 마이크로소프트 애플리케이션에서 매일 많은 시간을 보내는 마케터들은 기획, 협업 및 캠페인 실행 전반에 걸쳐 일상 업무를 간소화할 수 있는 독보적인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제라드 스파타로(Jared Spataro) AI 앳 워크(AI at Work) 부문 기업 부사장은 “마이크로소프트와 어도비는 마케터가 영향력 있는 캠페인을 만들고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는 등 가장 중요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면서, “마이크로소프트 365용 코파일럿을 통해 워크플로에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의 맥락별 마케팅 인사이트와 다이나믹스 365를 통합함으로써, 마케터가 업무를 간소화하고 막힘없이 우수한 결과를 내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작성일 : 2024-04-12
AMD, 임베디드 시스템의 AI 기반 가속 지원하는 2세대 버설 적응형 SoC 발표
AMD는 새로운 2세대 버설 AI 에지 시리즈(Versal AI Edge Series)와 버설 프라임 시리즈(Versal Prime Series) 적응형 SoC(System on Chip)를 출시해 버설 적응형 SoC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2세대 버설 시리즈는 전처리에서 AI 추론 및 후처리에 이르기까지 단일 디바이스로 AI 기반 임베디드 시스템의 엔드 투 엔드 가속을 제공한다. 2세대 버설 시리즈 포트폴리오의 첫 제품군은 새로운 AI 엔진을 바탕으로 1세대 디바이스보다 최대 3배 더 높은 와트당 TOPS를 제공한다. 또한, 새로운 고성능 통합 Arm CPU를 통해 1세대 버설 AI 에지 및 프라임 시리즈 디바이스 대비 최대 10배에 달하는 스칼라 컴퓨팅을 제공한다. 지능형 단일 칩 솔루션인 2세대 버설 시리즈 디바이스는 다중 칩 기반 프로세싱 솔루션을 대체하여 시장 출시 시간을 단축하고, 더 작고 효율적인 임베디드 AI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첨단 기능 안전 및 보안 기능과 함께 성능, 전력 및 면적을 조합해 자동차, 항공우주 및 방위, 산업, 비전, 의료, 방송 및 프로AV 시장용 에지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고성능 제품 설계가 가능한 새로운 차원의 성능과 기능을 제공한다. 스바루는 자사의 차세대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비전 시스템인 ‘아이사이트(EyeSight)’에 2세대 버설 AI 에지 시리즈를 탑재한다. 아이사이트 시스템은 스바루의 일부 자동차 모델에 탑재되어 ACC(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이탈 방지, 충돌 방지 제동 등 첨단 안전 기능을 지원한다. 스바루는 현재 아이사이트가 장착된 차량에 AMD 적응형 SoC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2세대 버설 AI 에지 시리즈는 실제 시스템에서 요구되는 복잡한 프로세싱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총 3단계로 이뤄지는 AI 기반 임베디드 시스템의 모든 가속 성능을 지원하는 프로세서 조합을 갖추고 있다. 광범위한 센서를 연결하고, 높은 처리량의 저지연 데이터 프로세싱 파이프라인을 구현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갖춘 FPGA 프로그래머블 로직으로 실시간 전처리를 지원하며, 차세대 AI 엔진 형태의 벡터 프로세서 어레이를 통해 효율적인 AI 추론을 지원한다. 또한, Arm CPU 코어를 통해 안전에 초점을 맞춘 애플리케이션의 복잡한 의사결정 및 제어에 필요한 후처리 성능을 제공한다. 2세대 AMD 버설 프라임 시리즈는 센서 프로세싱을 위한 프로그래머블 로직과 고성능 임베디드 Arm CPU를 결합하여 기존의 비 AI 기반 임베디드 시스템을 위한 엔드투엔드 가속을 제공한다. 이 디바이스들은 1세대에 비해 최대 10배 더 많은 스칼라 컴퓨팅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어 센서 프로세싱 및 복잡한 스칼라 워크로드를 효율적으로 처리한다. 최대 8K의 다중 채널 워크플로를 비롯해 높은 처리량이 요구되는 비디오 프로세싱을 위한 새로운 하드 IP를 갖춘 2세대 버설 프라임 디바이스는 초고화질(UHD) 비디오 스트리밍 및 녹화, 산업용 PC 및 항공 컴퓨터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2세대 버설 AI 에지 시리즈와 2세대 버설 프라임 시리즈 포트폴리오는 에지 센서에서 중앙집중식 컴퓨팅에 이르기까지 AI 기반 시스템을 위한 확장성을 제공한다. 이 시리즈는 고객들이 성능, 전력 및 면적 풋프린트를 선택하여 애플리케이션의 성능 및 안전성 목표를 효율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AI 및 적응형 컴퓨팅의 규모에 따라 다양한 디바이스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AMD 비바도 디자인 수트(Vivado Design Suite) 툴과 라이브러리는 임베디드 하드웨어 시스템 개발자의 생산성 향상 및 설계 주기의 간소화를 통해 컴파일 시간 단축, 개발 결과물의 품질 개선 등의 효과를 제공한다.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위한 AMD 바이티스 통합 소프트웨어 플랫폼(Vitis Unified Software Platform)은 사용자가 선호하는 추상화 단계에서의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시그널 프로세싱 및 AI 설계를 지원하며, 기존 FPGA 설계 경험 없이도 활용 가능한 장점이 있다. 설계자들은 2세대 AMD 버설 AI 에지 시리즈 및 2세대 버설 프라임 시리즈용 얼리 액세스 문서와 1세대 버설 평가 키트 및 설계 툴을 현재 이용할 수 있다. AMD는 2025년 상반기에 2세대 버설 시리즈의 실리콘 샘플을, 2025년 중반에는 평가 키트 및 SOM(System-on-Module) 샘플을, 2025년 말에는 양산 반도체를 공급할 예정이다. AMD의 적응형 및 임베디드 컴퓨팅 그룹 총괄 책임자인 살릴 라제(Salil Raje) 수석 부사장은 “AI 지원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전력 및 공간이 제한적인 임베디드 시스템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엔드투엔드 가속을 지원하는 단일 칩 솔루션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40년 이상 축적된 적응형 컴퓨팅 리더십을 바탕으로 구현된 최신 세대 버설 디바이스는 단일 아키텍처에 다중 컴퓨팅 엔진을 통합해, 로엔드에서 하이엔드에 이르기까지 뛰어난 컴퓨팅 효율과 성능, 확장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4-04-11